공감능력이라고 하면, 보통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느끼는 것만 생각한다. 


감정을 다룰 줄 아는 것 또한 중요하다.

 

내 자신의 감정도 주체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감정까지 그대로 받아들이면 그건 재앙이다. 


진정한 공감능력, 감성지능(Emotional Intelligence)은 남 뿐 아니라 자신의 감정을 알아차리고 대응할줄 아는 능력이다. 



'이데아(ἰδέα) > 글쓰기 실마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장거리달리기의 차이  (0) 2017.09.03
Sympathy vs Empathy  (0) 2017.09.02

Empathy is walking a mile in somebody else's moccasins. 

Sympathy is being sorry their feet hurt.

Empathy 는 누군가의 모카신(뒷굽없는 가죽신발)을 신고 1마일을 걸어보는 것이고

Sympathy 는 그들의 발통증을 안타까워하는 것이다.


- Rebecca O'donnell, Freak의 저자


'이데아(ἰδέα) > quotes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insanity  (0) 2017.09.01
결혼  (0) 2017.09.01

공감을 뜻하는 영단어 Sympathy와 Empathy에서 -pathy의 어원 pathos는 그리스어'paschein(받다)'라는 동사에서 왔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인간의 마음이 받은 상태를 의미한다. 


함께(Sym) 느낀다(pathos)는 어원의 sympathy의 의미는 '안됐다, 내 상황은 아니지만'에 가깝다. 

타인의 감정을 알아차리지만 내것이 되지않으니 동정에 그친다. 


안으로(Em-) 느낀다(pathos)는 어원의 empathy는 단순히 함께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감정 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.  

Empathy가 진정한 공감능력에 더 가깝다.  







'이데아(ἰδέα) > 글쓰기 실마리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감성지능  (0) 2017.09.03
장거리달리기의 차이  (0) 2017.09.03

+ Recent posts