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/30 호흡명상 


오늘은 마보앱에서 호흡명상 짧게 하기(7분)를 골랐다. 

사실 더 긴 호흡명상을 하고 싶었지만 회사 회의실은 아무래도 아직 아주 편한 공간은 아니라서 더 일찍 출근하지않는 한 당분간 짧은 명상 위주가 될지 모르겠다.  


명상에서 주의를 집중할 도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게 호흡이다. 

우리가 항상 멈추지않고 하고 있고, 우리의 마음상태가 바로 호흡에 반영되기 때문에 마음보기연습의 좋은 수단이다. (마보샘 왈)


호흡에 집중할 때마다 느끼는 건데, 

호흡을 어떻게 하면 잘 하는 걸까를 고민하게 된다.

보통, 무의식적으로 하는 호흡이지만 

의식을 집중하면 한없이 어려워지기도 한다. 

문득, 사람들이 감정이 격해질 때 크게 한번 숨을 들이켰다가 내쉬는 것도 명상의 일종이지 싶다.  본능적으로 호흡명상을 아는 게 아닐까?


ps.

다음주 월요일에는 톡테라스 아침 명상에 동료가 함께하기로 했다. ^^  

좋은 경험들이 많이 퍼지기를~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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